홈페이지 이전할 때 소스파일만 받으면 끝일까? 꼭 챙겨야 할 7가지
홈페이지 이전할 때 소스파일만 받으면 끝일까? 꼭 챙겨야 할 7가지
홈페이지 이전을 준비하면서 기존 제작사에
“소스파일만 보내주세요”라고 요청하는 경우가 있습니다.
하지만 홈페이지는 소스파일만 있다고 그대로 이전할 수 있는 것이 아닙니다.
DB, 도메인, 서버, SSL 인증서, 외부 서비스와
관리자 계정까지 함께 확인해야 정상적인 운영이 이어질 수 있습니다.
특히 기존 제작사와 계약이 종료되거나 서버를 변경하는 상황에서는
이전이 끝난 뒤 누락된 항목을 발견하기도 합니다.
홈페이지 이전 전에는 화면에 보이는 파일뿐 아니라
사이트가 실제로 작동하는 데 필요한 자산 전체를 확인해야 합니다.
1. 홈페이지 소스파일
가장 먼저 확인해야 할 것은 홈페이지를 구성하는 소스파일입니다.
HTML, CSS, JavaScript뿐 아니라 PHP 등
서버에서 동작하는 프로그램 파일과 이미지, 폰트, 다운로드 자료처럼
홈페이지에서 사용하는 파일 전체가 포함되어야 합니다.
단순히 사용자가 보는 화면만 저장한다고 홈페이지를 복구할 수 있는 것은 아닙니다.
관리자 페이지나 게시판, 문의 기능처럼
서버에서 작동하는 기능이 있다면
관련 프로그램도 함께 전달받아야 합니다.
또한 상용 폰트나 유료 플러그인, 외부 라이브러리를 사용했다면
새로운 서버에서도 계속 사용할 수 있는 라이선스인지 확인하는 것이 좋습니다.
2. 데이터베이스(DB)
홈페이지 이전에서 소스파일만큼 중요한 것이 데이터베이스입니다.
게시판 글, 회원정보, 제품, 의료진, 상담 내역과 관리자에서
등록한 콘텐츠는 소스파일이 아니라 DB에 저장되는 경우가 많습니다.
소스만 이전하고 DB를 옮기지 않으면 홈페이지 화면은
나타나더라도 기존 게시물이나 관리자 데이터가 사라질 수 있습니다.
따라서 이전 전에는 현재 운영 중인 DB 전체를 백업하고,
새로운 서버 환경에서 정상적으로 복원되는지 확인해야 합니다.
3. 도메인 소유권과 관리 계정
홈페이지 주소로 사용하는 도메인은 반드시
발주사가 소유권과 관리 권한을 확인해야 합니다.
기존 제작사가 대신 등록해 관리하고 있었다면
어느 업체에서 도메인을 등록했는지, 실제 등록자는 누구인지, 관리 계정은
어떤 계정인지 확인할 필요가 있습니다.
서버를 변경할 때는 도메인의 DNS 설정도 수정해야 합니다.
도메인 관리 권한이 없으면
새로운 서버에 홈페이지를 구축하고도
기존 주소를 연결하지 못하는 상황이 발생할 수 있습니다.
홈페이지 제작사가 바뀌더라도 도메인은 기업이 계속 사용하는
중요한 자산이므로 회사가 직접 관리할 수 있는 상태로 유지하는 것이 좋습니다.
4. 서버와 호스팅 정보
홈페이지가 실제로 운영되는 공간이
서버 또는 웹호스팅입니다.
이전할 때는 기존 서버의 운영 환경과
새로운 서버의 환경이 호환되는지 확인해야 합니다.
사용하는 프로그램 언어, 데이터베이스 종류와 버전, 저장공간뿐 아니라
파일 업로드 용량이나 서버 설정에 따라 기존 기능이
새로운 서버에서 동일하게 작동하지 않을 수도 있습니다.
FTP나 SFTP, 서버 관리자 계정 등
이전 작업에 필요한 접속 정보도 함께 확인해야 합니다.
단순히 서버 용량만 비교하기보다 기존 홈페이지를
정상적으로 운영할 수 있는 환경인지 확인하는 것이 중요합니다.
5. SSL 보안 인증서
주소창에 HTTPS가 표시되는 홈페이지라면 SSL 인증서도 확인해야 합니다.
서버가 변경되면 기존 SSL 인증서를 그대로 사용할 수 있는지
또는 새로운 서버에서 다시 발급하고 설정해야 하는지 확인해야 합니다.
SSL 설정이 제대로 되지 않으면 홈페이지 접속 시
브라우저에서 보안 경고가 나타나거나
일부 외부 기능이 정상적으로 동작하지 않을 수 있습니다.
홈페이지 이전 후에는 PC와 모바일에서 HTTPS 접속이 정상적으로
이루어지는지, HTTP 주소로 접속했을 때
HTTPS로 올바르게 연결되는지도 점검하는 것이 좋습니다.
6. 외부 API와 연동 서비스
홈페이지에는 생각보다 많은 외부 서비스가
연결되어 있을 수 있습니다.
지도, 문자 발송, 이메일, 본인인증, 결제, 소셜 로그인, 예약 시스템, 채널 상담과
통계 분석 도구 등이 대표적입니다.
이러한 기능은 홈페이지 소스만 옮겼다고
자동으로 이전되지 않을 수 있습니다.
API 키가 기존 서버의 IP나 도메인에 연결돼 있다면
서버 이전 후 설정을 변경해야 할 수도 있습니다.
또한 외부 서비스 계정을 기존 제작사가 관리하고 있다면
발주사가 직접 관리할 수 있도록 계정과 계약 정보를 확인해야 합니다.
홈페이지 이전 전에는 현재 사이트에서
어떤 외부 서비스가 사용되고 있는지 목록부터 정리하는 것이 안전합니다.
7. 관리자 계정과 이메일 설정
마지막으로 놓치기 쉬운 것이 관리자 계정과 이메일입니다.
홈페이지 관리자 페이지의 최고관리자 계정뿐 아니라
부서별 관리자와 외부 업체 계정이 있다면
현재 사용자가 누구인지 확인해야 합니다.
더 이상 사용하지 않는 계정은 삭제하거나 권한을 회수하는 것이 좋습니다.
홈페이지에서 문의 메일이나 자동 안내 메일을 발송한다면
이메일 설정도 반드시 테스트해야 합니다.
서버가 변경된 뒤 홈페이지 문의는 정상적으로 접수되지만
담당자에게 알림 메일이 전달되지 않는 문제가 생길 수 있기 때문입니다.
이전 완료 후에는 실제 문의 폼을 직접 제출해
관리자 저장, 담당자 알림과 자동 회신까지
전체 과정을 확인하는 것이 좋습니다.
홈페이지 이전에 대해 자주 묻는 질문
소스파일과 DB만 있으면 다른 제작사에서 관리할 수 있나요?
기본적인 홈페이지 자료는 확보할 수 있지만 그것만으로 충분하다고 단정하기 어렵습니다.
도메인, 서버 환경, 외부 API, 유료 라이선스와 관리자 권한에 따라
추가로 필요한 정보가 있을 수 있으므로 기존 홈페이지의 전체 구성부터 확인해야 합니다.
기존 홈페이지를 운영하면서 이전할 수 있나요?
가능합니다.
일반적으로 새로운 서버에서 먼저 홈페이지를 구성하고
충분히 테스트한 뒤 도메인 연결을 변경하는 방식으로 진행할 수 있습니다.
이전 과정과 DNS 변경 시점을 미리 계획하면 서비스 중단 위험을 줄일 수 있습니다.
기존 제작사가 도메인과 서버를 관리하고 있다면 어떻게 해야 하나요?
먼저 도메인 등록 정보, 서버 계약 주체와 관리 계정을 확인하는 것이 좋습니다.
제작사가 대신 관리하고 있더라도 홈페이지 이전이나
계약 종료 이후 발주사가 필요한 자산과 권한을 확보할 수 있는지
계약 내용과 실제 관리 상태를 함께 확인해야 합니다.
홈페이지 이전은 파일을 옮기는 것이 아니라 운영 환경 전체를 옮기는 작업입니다
홈페이지 이전은 폴더 하나를 복사해 새로운 서버에 올리는 작업이 아닙니다.
소스파일과 DB뿐 아니라 도메인, 서버, SSL 인증서, 외부 API, 관리자 계정과
이메일까지 서로 연결되어야 기존 홈페이지가 정상적으로 작동합니다.
특히 이전을 완료한 뒤 기존 서버가 종료되면
빠진 자료를 다시 확보하기 어려운 경우가 있으므로,
서버를 해지하기 전에 새로운 환경에서
페이지와 관리자 기능, 문의, 다운로드와
외부 연동을 충분히 검수하는 것이 중요합니다.
홈페이지 이전을 계획하고 있다면 먼저 현재 사이트가 어떤 구조와
서비스로 운영되고 있는지 정리해보는 것이 안전한 이전의 첫 단계입니다.
※ 콘텐츠 업데이트 안내
홈페이지에 새로운 외부 서비스나 관리자 기능이 추가되면
이전에 필요한 항목도 달라질 수 있습니다.
도메인, 서버와 외부 서비스의
계약 정보 및 관리 계정을 정기적으로 정리해두면
제작사 변경이나 서버 이전이 필요한 상황에서도
보다 안정적으로 대응할 수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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