토끼 보러 갈래빗~? 계묘년 토끼 마케팅
2022년 한 해가 저물고 검은 토끼의 해 계묘년이 밝았어요. 지난 이맘때쯤 임인년을 맞아 호랑이를 활용한 띠 마케팅을 소개해 드렸는데요. (참고 :https://bit.ly/3ZC8nVG) 올해도 어김없이 많은 기업들이 토끼를 활용한 다양한 띠 마케팅을 진행하고 있습니다. 띠 마케팅은 한 해를 대표하는 상징성과 함께 귀여운 캐릭터 디자인 때문에 소비자들의 마음을 사로잡기 유용한 전략인데요. 올해에는 어떤 기업들이 토끼처럼 열심히 소비자들의 마음을 사로잡기 위해 깡충깡충 달리고 있는지 알아보려고 합니다. 1. 편의점을 점령한 ‘월드클래스 토끼’ 세계에서 유명한 토끼들이 한곳에 모두 모였다고 하는데요! 어디냐고요? 바로 ‘편의점’입니다! 편의점 CU는 토끼해를 기념하여 네덜란드 암스테르담의 미피(Miffy), LA의 에스더버니와 뉴욕의 토끼소주, 세 글로벌 브랜드와 손을 잡고 도시락, 김밥, 햄버거 등 간편식품부터 디저트, 생활용품, 주류에 이르기까지 총 33종의 토끼 상품 시리즈를 출시했는데요. 미피를 활용한 대표 상품으로는 쫑긋한 토끼 귀 모양 용기가 포인트인 미피 뉴이어 도시락이 있으며, 당근을 주제로 한 샌드위치, 김밥 등도 출시했습니다. 미국 에스더김 작가 캐릭터인 에스더버니로는 딸기 우유를 연상케하는 캐릭터 컬러를 활용하여 다양한 디저트를 선보였는데요. 딸기크림샌드, 딸기뚱카롱 등 상큼 달콤한 디저트와 함께 귀여운 스티커까지 동봉되어 있어 다꾸, 폰꾸 등 꾸미기에 진심인 MZ 세대들의 마음을 사로잡았다고 합니다. 출처 : CU편의점 공식 인스타그램 CU뿐만 아니라, 이마트 24도 MZ 세대 사이에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