4월은 식목일이 있는
달이기도 하고,
조금 더 '환경'을
가까이에서 생각해보게 되는 시기예요.
ESG는 단순한 캠페인이 아닌
일상 속 행동과
선택으로 이어지는 흐름으로
바뀌고 있는데요.
그래서 오늘은
감각적인 방식으로
환경을 아끼고, 이야기하는
ESG 기반 활동 단체 2곳을
소개해 드리고자 해요!
재밌는 활동들은 물론!
브랜드 협업 아이디어까지
얻어갈 수 있는 콘텐츠,
바로 시작할게요!
ESG란?
환경(Environmental),
사회(Social),
지배구조(Governance)의
영문 첫 글자를 조합한 단어로
지속가능성을 실천하기 위한
3가지 핵심 요소
이름은 다소 살벌하지만
그 안에 담긴 메시지는 따뜻한
죽음의 바느질 클럽이에요.
죽음의 바느질 클럽(죽바클)은
버려질 물건에
새로운 생명을 불어넣는
바느질 기반의 커뮤니티 입니다.
특히 이들이 주목받는 이유는
단순한 '수선'이 아니라
수선의 흔적을 드러내는
비지블 멘딩(Visible Mending) 문화를
만들어가고 있기 때문이라고 해요!
이들은 치앙마이에서 배운
바느질 방식을 바탕으로
치앙마이식 바느질이라는
독창적인 스타일을 만들고,
워크숍과 전시, 공연으로 확장하고 있어요.
매월 정기 워크숍을 통한 바느질 기법 교육
해진 옷, 버려진 천을 활용한 업사이클링
바느질 작품 전시 및 문화예술 프로그램 운영
북토크, 공연 등 예술과 결합된 콘텐츠
오래 입어 지루해진 옷이나,
심심한 디자인에 손이 잘 가지 않는
가방이나 모자를
바느질로 나만의 개성을 살릴 수 있어요.
여기서 중요한 포인트는 바로!
버리지 않고,
고쳐 쓰는 것이 더 멋진 선택이
되는 문화를 만들어가고 있다는
점 같아요.
어딘가 빈티지하면서도
힙한 무드의 콘텐츠는
바느질이라는 행위 자체가
낯선 어린 친구들에게도
친근하고 매력적으로 다가갈 수 있는
포인트 중 하나인 것 같아요.
껍데기는 가고, 알맹이는 오라
이 한문장으로 설명되는 곳,
바로 알맹상점 입니다.
알맹상점은 서울 망원동에서 시작된
국내 대표 리필 스테이션 샵이에요.
세제, 화장품, 식재료 등
300여 종의 제품을
필요한 만큼 직접 준비해 간 용기에
담아가는 방식으로
판매하고 있어요.
즉, 플라스틱, 비닐 등
포장용기에 활용되는
쓰레기들이 매일 수십톤씩
발생하고 있는 환경 문제를
포장 없는 소비 문화를
만들어감으로써 친환경 생활에
일조하고 있는 브랜드이자, 단체입니다.
다회용기를 활용한 리필 구매 문화 확산
플라스틱 병뚜껑, 양파망 등 자원 수거 프로그램 운영
리필 초보자를 위한 체험형 튜토리얼 진행
ESG 행사 및 페스티벌 리필 부스 운영
최근 26년 식목일에는
나무 살리는 제품을
구입하는 분들에게
코코넛 화분을 증정했다고 해요!
나무 살리는 제품,
무엇인지 감도 안오시는 분들을
위해 몇 가지 소개해 드릴게요!
1. 코끼리 똥 노트
코끼리는 하루 100kg 이상의
식물을 먹기 때문에 배변 활동도
어마어마한 것으로 유명하죠!
코끼리 똥에는 식물 부산물이
한가득인데요.
이는 소화된 식물인 천연 펄프인 셈입니다.
알맹상점에서는 스리랑카 공정무역
제품으로 코끼리 똥에서 나온
펄프로 만든 코끼리 똥 노트를
판매하고 있어요!
2. 멸균팩 재활용 화장지
이 화장지는 버려진 종이와
종이팩을 재활용해 만든 제품이에요.
우리가 일상에서 흔히 사용하는
천연 펄프 화장지는
나무를 베어 만든다는 사실,
다들 알고 계시죠?
그래서 재활용 화장지라고 하면
뻣뻣하거나 까끌거릴까
걱정하시는 분들도 계실 텐데요.
이 제품은 3겹 화장지로 먼지 날림이 적고,
두툼하고 탄탄한 사용감을 자랑해요.
게다가 무표백 제품이라
더 안심하고 사용할 수 있다고 해요.
실제로 사용해 본 분들은
천연 펄프 화장지와
큰 차이를 느끼지 못했다고 하니,
한 번쯤 써보고 싶지 않으신가요?
# 요즘 ESG
이렇게 달라지고 있어요.
예전에는 환경을 지켜야 한다는
메시지가 중심이었다면
지금은 완전히 달라졌다고 해요.
재미있고, 감각적이고, 경험적인 ESG!
수선도 하나의 스타일이라는
가치를 전파하고 있는 죽바클,
소비 방식 자체를 바꾸는 경험을
제공하는 알맹상점 등!
ESG는 이제
브랜드와 콘텐츠 그리고
경험 설계의 영역이 되었어요.
환경을 생각하는 가장 좋은 방법은
거창한 실천이 아니라,
일상의 작은 선택을
조금씩 바꿔나가는 것일지도 몰라요.
그리고 그 변화를
더 쉽고, 더 재미있게
만들어주는 곳이
바로 이런 단체들인 것 같습니다!
소이정도 4월 한 달간,
환경을 생각하는 마음으로
하루하루를 살아보려고 해요!
여러분들도
함께 해주실거죠?
들어갈 메시지 영역